해돋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경주 해돋이 여행 해마다 해돋이 보러 경주 가는 게 저희의 하나의 행사가 되었지만 작년엔 코로나도 심하고 자중하자 싶어서 안 갔어요. 2022년엔 단풍이도 태어나고 소원도 빌러 경주로 출발했답니다. 2021년 마지막날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포장해서 카라반에서 끓여 먹었어요. 날씨가 춥지만 전기장판 최대로 올려 놓고 육수를 끓이니까 공기도 따뜻해지고..행복 ㅠㅠ 단풍이 태어나면 당분간 해 보러 못가니까 마지막으로 잘 즐겨 보자!라는 마음으로 둘 다 신이 났네요. 집에서 배민으로 포장해서 가져온 샤브샤브, 처음 시켜 본 곳인데 소스도 다양하게 많이 주시고 양도 많고 만족스러웠어요. 경주 일출시간을 검색해보니 7시33분. 알람을 7시에 맞춰놓고 딩굴딩굴하다가 최대한 껴 입고 바닷가로 나갔어요. 해가 점점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