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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리뷰

(부산맛집)해운대 암소갈비 - 해운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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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암소갈비

태교여행으로 떠난 부산!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해운대 암소갈비에 왔습니다.

11시 30 오픈이라 4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119번.. 와우..

주차장은 바로 가게 옆에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들어가서 번호 입력, 인원수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번호 알려줘서 편리하게 대기번호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기번호 앞에 10팀 남기 전까지 차 안에서 기다려서 춥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해요!ㅋㅋ

생갈비가 52,000원으로 올랐네요.

하지만 벌써 생갈비 품절... 또르르

방 안에 3 테이블 정도만 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바닥이 따뜻하고 서빙해 주실 때 문을 열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랑 딱 좋은 조합 ㅋㅋ

남편이랑 숯 보면서 딱 봐도 좋아 보인다면서... 캠핑 갈 때 가져가고 싶다고 탐내 했네요 ㅎㅎ

반찬은 1인 상으로 따로 차려 주십니다. 이것도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중요시하는 소스! 전 소스 귀신이랍니다..

테이블마다 저런 통에 소스가 담겨 있어요. 고기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맛은 달달한 불고기소스..?

드디어 양념갈비 2인분 나왔습니다. 고기는 따로 안 구워주시더라고요.

하지만 핏기 없어지자마자 바로 먹어서 후다닥 없어진다는..

나중에는 예약해서 생갈비를 먹어봐야겠어요.

(옆 테이블 아저씨는 저희보다 늦게 오셨지만 예약하셨는지 드시더라고요ㅠㅠ)

양념소갈비지만 양념이 많이 묻혀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밥을 시키면 미니 된장이 나옵니다. 쌈은 따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돌돌 말아 한입 쏙 ㅎㅎ

마지막으로 감자자리 2인분!

감자사리도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감자사리 넣어주시고 졸여 주실 때는 서빙하시는 분이 해주시더라고요.

국물이 자작하게 없어지면 그때 먹으시면 됩니다. 쫄깃쫄깃하고 감자사리까지 먹어야 배가 부르다는..ㅎㅎ

나중에 예약해서 생갈비를 한 번 먹어 보고 싶어요. 양념갈비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